선 3줄 요약
1. 디발라, 하고 싶은 대로 해. 근데 유베만한 곳은 없을 거 같음
2. 우리 모두 디발라를 사랑함. 디발라 성장에 도움주기도 했고
3. 보누치는 이제 라이벌 팀으로 갔음. 상대하게 된다면 득점할 거
레알 마드리드에서 6년을 보냈던 곤살로 이과인은 La Gazzetta dello Sport에 다음과 같이 밝혔다.
"디발라는 세심한 나이가 되었다."
"나는 19살 때 레알 마드리드로 갔었고, 25살까지 보냈다. 나는 오랜 시간동안 중요한 클럽에 있었다."
"모든 이들이 대단한 선수들과 함께 경기하길 원하고, 나는 디발라의 머리에 총을 갖다대면서 여기 있으라고 할 수 없다. 모든 이들은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일을 해야 한다. 마치 디발라가 여기 있는 것처럼 말이다. 우리 모두 디발라가 여기 머무르길 바란다."
"작년에 우린 우리가 (챔스를) 우승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고, 결승까지 갔었다. 올해는 더 힘들어질 것이다. 왜냐하면 다른 팀들이 전력을 강화했기 때문이다."
"디발라는 챔피언스 리그뿐만 아니라, 7연속 스쿠데토와 4연속 코파 이탈리아를 위해 머물 수도 있다. 만약 우리가 그 트로피 (빅이어)를 들어올릴 수 있다면, 훨씬 더 좋아질 것이다."
"디발라는 2년동안 유베에 있었고, 여기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디발라는 여기서 아주 행복하며, 클럽과 팬 여러분 모두 디발라를 사랑한다. 우리도 그랬고, 유베도 디발라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디발라는 자신을 위해 뭘 하는 것이 최선인지 알게 될 것이다."
보누치의 AC 밀란 이적에 대해
"보누치는 오랜 시간동안 유베가 우승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었다."
"이제 보누치는 직접적인 라이벌에게 가버렸지만, 우린 여전히 아주 강하다. 우리에겐 보누치의 공백을 느끼지 못하게 만들어줄 선수들이 있다."
"보누치도 갈망하겠지만, 우린 7연속 우승을 위해 노력할 그와 똑같은 결의를 가질 것이다. 보누치가 나를 상대한다면, 나는 득점할 것이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683/main/2017/07/25/37309052/i-cant-put-a-gun-to-his-head-higuain-wants-dybala-to-snub?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