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A 가 12월에 이미 전했듯이, 호날두는 재계약을 원합니다. 계약기간보다도 자기가 받는 연봉 때문에요.
그는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의 연봉을 따라잡길 원합니다. 리그와 챔피언스 리그를 정복한 후에
더 심해졌군요. 발롱도르도 수상했구요.
레알 마드리드는 재계약을 꺼리고 있습니다. 이 선수가 지금 클럽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도 아니고,
지난 시즌에 이미 재계약을 한번 했었거든요. Marca는 여러분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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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놉! 이라고 주장하는 이유
1. 최고의 수준과는 거리가 멀다.
호날두는 리그에서 4골 밖에 못넣었고, 전성기와는 거리가 멉니다. 마드리드는 지금 위험에 빠져있고,
재계약 같은소리는 입다물고, 팀원들과 협력해서 지금 상황에서 벗어나는게 우선이라고 봅니다.
2. 이미 재계약 했잖아
호날두는 2016년 11월에 재계약을 했었습니다. 그는 32살이며, 36살까지 계약되어 있는 최고의 대우입니다.
메시와 네이마르의 계약 공개로 난리가 난건 알고있지만, 마드리드는 그런 연봉을 지급할 수 없습니다.
3. 지금 2018년이야
당신은 2017년까지 최고였지만, 이제는 2018년 입니다. 당신이 최고였다는 소리는 2017년까지만 합시다.
4. 과도한 요구
선수 수준을 연봉으로 평가하는건 무리수 입니다. 당신 설마 진짜 그렇게 생각하는건 아니죠?
당신 하루 임금으로 선수단 전원 하루치 임금을 지급할 수 있는 2부리그 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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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 이라고 주장하는 이유
1. 페레즈는 말한 것을 지켜야 한다.
페레즈는 호날두가 원하는대로 재계약을 해주겠다고 약속했었다. 약속은 지켜야지. 그가 그정 도의 가치가
있는지는 저도 확신은 못하겠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위상과 역사를 생각한다면 이정도는 들어줘야 한다고
봅니다. 그게 공평하던 아니던, 그는 자신이 했던 말을 지켜야 할겁니다.
2. 추세가 바뀌었다.
좋던 실던 호날두와 메시는 끝없이 비교가 됩니다. 메시는 지금 호날두의 2배 수준을 받고있다.
호날두가 올 시즌을 끝으로 레알을 떠난다고는 말하지 말자. 그는 우리를 유럽 챔피언으로 만들어줬다.
시장의 추세가 변하였고, 우리도 그 추세를 따라가야 한다.
3. 살아남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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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http://www.marca.com/futbol/real-madrid/2018/01/16/5a5dee0a268e3e2c208b473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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