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찬은 K리그 통산 237경기에 출전, 64득점 33도움을 기록한 검증된 공격수로 공격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특히 슈팅 능력이 탁월하고 스피드와 움직임이 좋아 상대에게 상시 위협을 줄 수 있는 선수다. 성남은 김동찬이 황의조의 이적 공백을 메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찬은 “K리그에 다시 돌아오게 돼서 기쁘다. 빨리 팀에 적응하여 성남의 상승세에 보탬이 되고 싶다. 공격수로서 성남이 꼭 클래식으로 승격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