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아 AC가 석현준(26)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석현준은 1-2로 뒤진 후반 24분 교체투입 됐다
하지만 교체 투입된 지 10분 만에 불운이 찾아왔다. 후반 34분 상대 센터백 로망 토마스가 석현준을 향해 태클을 했다. 석현준은 이에 점프를 하며 태클을 피했다. 석현준은 착지 과정에서 토마스의 발을 밟았다. 석현준은 고통에 몸부림쳤고 들것에 실려 경기장 밖으로 이송됐다.
경기 후 가르시아 감독이 석현준의 상태에 대해 전했다. 지난 18일 프랑스 언론 <레퀴프>에 따르면 가르시아 감독은 "석현준의 상태가 좋지 않은 것 같다. 발목을 심각하게 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후 트루아 공식 홈페이지가 석현준의 부상에 대해 알렸다. 지난 19일 트루아는 "크리스토프 에렐레에 이어 석현준까지 부상을 당했다. 석현준의 경우 2월 말까지 아웃될 수 있다"고 전했다.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50&aid=0000036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