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7-3으로 멕시코를 잡아내면서, 남은 예선 결과와 상관없이 [제2회 프리미어12 결승 진출] 및 [도쿄올림픽 진출 확정]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김현수 선수가 만루에서 부담을 덜어내고 싹쓸이를 해준게 결정적이었던 거 같네요. 김경문호는 일단 1차 목표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이제 내일 오후 7시에 예선전 남은 경기에서 일본과 붙은 다음, 모레 오후 7시 결승전에서 다시 일본과 붙게 되는데 기왕이면 한 번 더 일본을 잡고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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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가 움짤을 잡니 마니 하면서 시끄러운데 하이라이트 영상을 매번 이런식으로만 편집해준다면야 유튜브 주소 퍼나르는걸로 대체할만 할텐데요. 과연 크보가 얼마나 일을 할 것인가.. 일할 거면 확실히 일하고 안할 거면 확실히 드러누웠으면 좋겠네요 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