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튼이 오늘 (3일) 25m 파운드의 이적료로 영입하는 번리의 잉글랜드 수비수 마이클 킨과의 계약을 공식 발표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24살의 센터백 킨은 오늘 에버튼의 핀치 팜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한 뒤, 계약 절차를 모두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에버튼은 말라가의 스페인 U21 대표팀 공격수 산드로 라미레즈 영입도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에버튼은 킨 그리고 산드로 영입 완료를 통해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90m 파운드 이상의 이적료를 투자하게 됩니다. 에버튼은 지난달 선더랜드의 U21 대표팀 골키퍼 조던 픽포드를 30m 파운드 (25m 일시불 + 5m 옵션)의 이적료로 영입한데 이어 아약스의 주장 '네덜란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다비 클라센까지 약 24m의 이적료로 계약했습니다. 또한, 에버튼은 KAS 유펜의 나이지리아 공격수 헨리 온예쿠루도 7m 파운드에 영입했습니다. 다만 온예쿠루는 다음 한 시즌은 안더레흐트에서 임대 생활을 할 예정입니다. 에버튼은 킨과 산드로 영입 이후에도 계속해서 선수 보강을 추진 중입니다. 쿠만 감독은 스완지의 27살의 아이슬란드 대표팀 미드필더 길피 시구르드손 영입을 바라는 가운데, 이전에 링크가 났었던 번리 공격수 안드레 그레이 영입 협상을 추진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http://www.bbc.com/sport/football/40447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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