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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하이라이트

  • 작성자: 난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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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315
  • 2019.12.28


1) 어제 돈치치가 복귀한 샌안, 달라스전입니다.

샌안은 3점이 중요한 요즘 트렌드에 안맞는 팀이 가지는 고민을 그대로 보여주더군요. 주축선수들이 다 3점이 없으니 수비나 피지컬이 부족한 선수들을 중용할수밖에 없는데, 슈터들의 슛이 안들어가면 공격과 수비 모두 꼬일수밖에 없습니다. 거기다 어제 마지막 포브스의 플레이는...





2) 그냥 막연히 최근 미네소타가 많이 지고있구나~ 생각했는데 어제 11연패후 1승을 했더군요.

타운스의 부상문제도 있고 1번을 트레이드로 영입하려고한다는 루머도 많던데 이번시즌초 미네소타와 선즈가 보여준 플레이가 보기좋았기에 1승을 계기로 재정비해서 반등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저는 킹스도 올시즌 기대를 많이 했던 젊은팀인지라 어제의 미네소타의 승리를 마냥 좋아할수만은 없었습니다. 킹스는 지난시즌 리빌딩의 큰그림은 완성했고 올시즌은 한단계 더 도약하는 시즌이 될거라 예상했는데 역시 저 한계단 더 올라서는게 어렵네요.





3) 필라델피아는 올시즌 나름 강팀이라고 분류할만한 팀들중 제일 감이 안잡히는 팀입니다. 잘 풀릴때는 진짜 괜찮아 보이는 팀인데, 안풀릴때는 이럴수가 있나?는 생각이 드는팀이더군요.

오늘 패배는 일정문제도 감안해야하겠지만 엠비드중심의 팀에서 시몬스의 역할, 계속 말이 나오고있는 감독문제등이 해결되어야 안정적인 팀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4) 그동안 히트는 버틀러외에 히로나 넌같은 백코트선수들을 많이 이야기한거같은데 뱀 아데바요, 이선수도 참 알짜더군요.
신장은 크지않은데 수비적인 부분에서 매우 잘하고있고 공격에서도 성장할 구석이 많아보입니다.





5) 오늘 승리로 골스가 4연승을 올렸습니다.

새로 영입된 선수도 많았고 주축선수들의 이적, 부상으로 많이 무너졌는데 새로 영입된 선수들이 시스템에 적응하고 손발이 맞아가면서 그린을 중심으로 팀수비가 되기시작했고 공격에서도 러셀이외에 솔솔한 활약을 하는 선수들이 등장하면서 좋은 흐름을 타기시작한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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