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센터백 얀 베르통언(30)이 2017-18 시즌 우승을 노리며 활발한 영입을 하고 있는 구단들의 행보를 "미쳤다"고 표현했다. 그는 거액의 이적료를 주고 한 영입이 오히려 팀에게 압박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베르통언은 영입을 통해 프리미어리그가 경쟁력이 더 높아진 점은 인정했다. 그는 "지금 챔피언이 돼야 하는 팀이 4,5개가 있다"며 영입을 서두르고 있는 팀 들을 언급한 뒤, "(고액 영입은) 그들에게 큰 압박을 가하고 있다. 또한 프리미어리그를 세계 최고 리그로 만들고 있다. 그런 리그에 뛴다는 것은 엄청난 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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