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라인에서 엄청난 표정 변화와 제스처를 보여주는 클롭 감독이지만, Soccer AM과의 인터뷰에서 클롭은 자신이 터치 라인에서 차분한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나는 터치라인에서 하는 행동 같은 걸 집에서 해본 적이 없다."
"공격적인 표정을 그렇게 많이 끄집어 내는 것도 아니다."
"나는 정말 여유있는 사람이다. 내가 경기 중에 하는 것과 반대로 말이다. 경기의 일부가 되는 건 내가 해야 하는 일이다."
"선수들은 선수로서 나의 코칭 스타일에 익숙해져야 한다. 보통 감독들이 내가 하는 것처럼 시끄럽게 소리를 친다면, 그건 그 감독이 화났다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화난 것이 아니다. 나는 그냥 감정 표현을 잘하는 것이고, 아주 시끄러운 사람일 뿐이다!"
원문 :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095/11026031/jurgen-klopp-chats-to-soccer-ams-fenners-about-his-touchline-demeano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