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의 주전 수비수로 성장한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21)이 덴마크 사상 첫 올해의 재능 3년 연속 수상을 달성했다.
크리스텐센은 1월 5일(한국시간) 덴마크 선수협회가 21세 이하 선수들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올해의 재능상'을 수상했다.
그는 2015년, 2016년에 첼시 소속으로 뮌헨 글라드바흐에서 2시즌 간 임대 생활을 보내며 연속으로 이 상을 수상한 적이 있다.
이 상은 1999년에 만들어졌으며 이전에는 토트넘의 에릭센이 2010년, 2011년 두 차례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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