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글 쓸 때에는 그래도 비슷비슷한 느낌의 골들이 있어서 5개 내외로 줄일 수 있었는데, 첼시의 골들은 다채롭고 골 넣은 대회나 상대 팀의 차이도 있고 해서 더 추리지 못하겠더군요.
그래도 이 골이다 라고 떠오르는 최고 임팩트는 다른 팀들의 비해 적은 것 같긴하네요. 개인적으로 최고의 골을 뽑으라면 아자르의 웨스트햄전 골을 꼽겠지만, 솔직히 제가 제일 많이 돌려본 골은 아무래도 토레스 골이었네요. 기분이 울적할 때마다 몇 번 돌려본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