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로하스 선수가 한신으로 갔다는 소문을 듣고 생각난 영상입니다.
로사리오가 2018년 일본 첫해 기록한 모든 삼진 영상입니다.
한국에서 대단한 성적을 냈던 로사리오 선수지만 이 선수가 바깥쪽 변화구를 아예 못치는 선수라는게 판명되는데 1개월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17년만에 명문 한신은 리그 꼴지를 하게됐고 가네모토 감독도 짤리게 됐죠.
그래도 한국 용병들의 평가는 좋은지 올해는 샌즈가 초반의 야박한 평가를 극복하고 활약했고, 로하스도 21년 좋은 조건으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파리그 팀들에게 끝없이 발리며 비웃음 당하는 세리그이지만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한국과 다른 야구 스타일에 대응하는 능력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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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3에서도 변화구를 던지는 일본 세리그 투수들에게 어떻게 대응하는지가 관건이 되겠죠.
생각보다 직구의 구위는 큰 차이가 없어서 충분히 이겨낼수 있을겁니다.
올해는 라이벌팀 요미우리의 스가노 선수도 메이저 포스팅을 한다고 하고 로하스 선수가 꼭 좋은 성적내서 일본 무대 정복해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