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241&aid=0002693962
"내가 본 아시아 출신 유럽 빅리거들 중 차붐이 단연 최고다"
"압도적인 실력이었고 누구든 차붐의 경기를 보면 예외 없이 반했다"
"차붐은 승부욕과 책임감이 넘사벽. 경기에서 지면 다음날 슬픔에 잠겨있을 정도"
"차붐은 커리어 내내 팀내 간판선수였다. 팬들은 물론 동료들도 모두 인정해야만 가능한 일이라 더욱 대단함"
"심지어 커리어 막판에는 오른쪽 수비수도 소화했는데 자존심 상관않고 팀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했다"
"아시아 선수가 분데스리가 팀의 리더가 되는 건 지금도 어려운데, 80년대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었지만 차붐은 해냈다"
* 키커 편집장 루셈은 분데스리가를 80년대부터 지금까지 전담 취재하고 있는 언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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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뭐 차붐이 짱이라는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