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의 요구에 최대한 부합하는 인물을 선정했다고 하는 내용을 먼저 깔고 들어가야겠군요.
현재 벤투사단은,
감독, 수코, 피지컬, GK, 걍 코치 이렇게 다섯입니다.
감독은 말할 필요 없고,
공격전술에 수석코치,
수비전술에 걍 코치(...),
골키퍼 코치,
피지컬 코치.
이때문에 축협에서는 2명의 한국인 필드코치를 투입하기로 했다는게 기존에 나왔던 기사들이었죠.
이 말은 어떤 한 큰 부분을 책임지거나 하는게 아니라 그야말로 지원인력이라고 보면 되겠지요.
회의등을 통해 마련된 어떤 내용을 선수들에게 더 잘 전달하는 통로가 될 수도 있고....
현직 수원삼성 스카우트팀 팀장을 선임했다는 것. 물론, 지도자 자격증과 경력은 보유한 사람입니다.
이 말은 아무래도 국내 선수들의 자료수집이나 정리 등과 관련한 임무를 위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현직 스카우트 팀장이었던만큼 국내에 자신의 네트워크가 있을건 당연하기 때문에 정보수집이
훨씬 용이하겠지요. 대외적으로 드러난 정보만이 아니라 수면위로 올라와있지 않은 알려지지 않은
정보까지.
최태욱의 경우에는 그냥.. 흠... 그냥 내부적으로 알아보던 중에 평가가 좋았던 사람들 중에 하나로
비용(단순히 돈만 말하는건 아님)이 저렴해 가성비가 뛰어나다고 판단했을 수도 있지요. 더 우선순위에
있던 사람들이 거절했을 수도 있고 말이지요. 이랜드 유스 지도자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언더선수,
언더팀 관련한 업무가 있을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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