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NC 다이노스를 꺾고 4연승, 단독 3위로 올라섰다.
LG는 1일 잠실에서 열린 2019 KBO리그 NC전에 5-1로 승리했다. 주중 키움전에 이어 주말 NC전까지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선발투수 타일러 윌슨이 8이닝 1실점 호투해 6승(3패)을 신고했다.
타선에서는 신민재(3타수 2안타), 이천웅(5타수 2안타), 오지환(4타수 2안타)이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윌슨은 8회까지 92구를 던지며 산발 8피안타로 NC 타선을 요리했다. 직구 최고구속 149km를 찍었다. 직구를 61개나 구사했다.
슬라이더 19개, 체인지업 12개를 섞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