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25&aid=0002878976

중앙일보 기사인데
축구협회의 참견질은 공공연한 사실이지만

이번 논란 때문에 만약 저 기사가 사실이면
벤투 감독이 굉장히 잘한일이네요

포르투갈에서부터 자신의 축구 철학과 고집 아닌 고집이 대단한 감독이기 때문에 선수들도 함부로 항명하지 못할 정도였죠.

그런데 지금 이 시기에 지난 A매치때부터 이승우를 출전시켜달라고 말한게 팩트로 밝혀진다면 이거 엄청 큰 문제인것 같습니다.

저 기사 관련 공감 댓글에 보면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똑같이 적혀져있지만 이제 단판승으로 가는 토너먼트에서 포커스가 이승우쪽으로 가는것이 그리 좋은 모습은 아닌것 같고

한 포지션에 국한될 문제가 아니라 모든 대회에서 어느 팀을 가든 벤치를 지키는 선수는 누구든 있죠.

다른걸 다 떠나서 이승우의 행동 하나로 벤투 사단의 여론이 이렇게 갑론을박 한적도 한번도 없었기에 현재로썬 벤투 감독의 행보를 지지하고 또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