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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절친의 얄궃은 대결은 계속된다

  • 작성자: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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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656
  • 2019.04.14

감독에 먼저 오른 것도 2012년 김기태 감독이었다. 마침 김기태 감독이 LG 감독이 될 때 염경엽 당시 LG 코치는 팀을 떠났다. LG 운영팀장, 수비 코치를 지낸 염경엽 감독을 두고 구단 안팎에서 이리저리 말들이 많을 때였다.

염경엽 감독은 2013년부터 넥센 히어로즈 감독이 됐다. 이때부터 30년 절친의 얄궂은 대결이 시작됐다. 2013년 김기태의 LG와 염경엽의 넥센은 시즌 막판까지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벌였다. 마지막 경기, 넥센이 한화에 지는 바람에 LG는 2위에 오를 수 있었다. LG는 그해 11년만에 가을야구에 올랐다.

순위는 LG가 높았지만 맞대결은 넥센이 11승5패로 강했다. 경기 막판까지 치열한 승부가 이어지면서 두 팀의 대결에 ‘엘넥라시코’라는 별명이 붙었다. 치열한 승부 끝 넥센이 이기는 패턴이 잦았다. 염경엽과 김기태의 맞대결은 대부분 염경엽 감독이 이겼다. 2013년에는 넥센이 11승5패로 앞섰고 김기태 감독이 KIA 감독으로 옮긴 2015년에도 넥센 염경엽 감독이 맞대결에서 12승4패로 앞섰다. 2016년에도 역시 11승5패로 염경엽 감독의 우세. 김기태 감독이 용을 써도 안됐다. 야구판에서는 “김기태는 염경엽에게 안된다”는 말이 돌았다.



첫 대결에서는 작두 탄 김기태 감독의 완승이었다. 아직 맞대결은 13번 더 남았다. 다음 대결은 5월10~12일 광주...



http://sports.khan.co.kr/sports/sk_index.html?art_id=201904141938003&sec_id=510201&pt=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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