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부상을 당한 한화 하주석이 10일 국내에서 수술을 받는다.
한화 구단은 9일 "하주석 선수가 내일 서울삼성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오늘 입원했다"며 "수술을 받고 4~5일 후에 퇴원할 예정이다. 재활 기간은 수술 후 경과를 보고 차후에 결정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하주석은 지난 3월 28일 KIA 타이거즈와의 광주 경기 도중 주 왼 무릎 십자인대 파열상을 입었다. 내야 땅볼을 잡아 몸을 돌리며 송구하고 착지하는 순간 왼 무릎에 충격을 받고 쓰러졌다. 이후 하주석은 국내에서 재검진을 받고, 어디에서 수술을 받을 지 검토해왔다. 무릎 수술 후 치료와 재활을 하는데 장시간이 필요하다. 올 시즌 복귀는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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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국내쪽도 무릎 수술 잘하나보네요
예전에는 독일쪽으로 다들 갔던걸로 기억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