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네딘 지단 감독과 레알 마드리드는 결국 등을 돌리고 말았다. 지단 감독이 성적과 관계없이 시즌 종료 레알 지휘봉을 내려놓기로 마음을 정한 모습이다.
18일 스페인 ‘마르카’는 레알이 오는 6월 지단 감독의 사임이 이루어질 것으로 여긴다고 전했다.
지단 감독은 라리가에서의 부진한 성적으로 경질 압박을 받고 있다. 현재 레알은 승점 32점으로 4위에 머물러있다. 선두 FC 바르셀로나(승점 51점)와는 무려 19점이다. 이번 시즌 라리가 우승은 사실상 어려워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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