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초반 8경기 한화의 전략은 실패했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차선책이 있을까여?
한화의 초반 전략
1.외국용병2명 + 토종 선발3명 : 토종 선발로 내정했던 3명의 극단적인 부진과 김재영의 무릎부상
2.정근우의 중견수 운용 : 정근우를 중견수로 씀으로인한(?) 반발로 이용규 잃음, 초반 8경기 정근우 실책 연발 中
3.하주석 유격수의 3할 20홈런 도전 : 안타까운 십자인대 파열로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까지도 복귀 불가능 예상
거기에 강경학 선수의 어깨 부상까지...
4.이성열의 1루와 김태균의 DH : 이성열선수 부상으로 약 3주간 결장 예상
과연 한화는 초반의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버틸 수 있을것인지...궁금하네요
예년같으면 바로 나락행이었겠으나 그래도 외국인 용병 2명이 시즌초반은 굳건한게 위안이겠네여
거기에 김태균 선수의 부활과 호잉선수의 2년차 징크스는 없다라는게 그나마 버틸수 있는 원동력이 되겠지만...
어쩌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야구선수 송은범선수를 선발로 다시금 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