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속에서 느낀 좋은 얘기다. ‘선수 노경은’은 이제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향후 계획은 무엇인가.
조만간 부산으로 내려갈 예정이다. 몸 상태는 정말 좋다. 이 상태를 유지하도록 계속 훈련할 계획이다. 아마 동의대학교에서 운동할 듯싶다.
KBO리그 개막전을 지켜봤나.
경기를 보진 않고 결과만 봤다. 롯데가 개막 연패 없이 이겨서 다행이다(웃음). 롯데에 있는 형들도 아직도 아쉬워하는데 나도 팀 동료들이 그립다. 롯데를 향한 마음은 변치 않았다. 일단 부산에 내려가 대책을 세우고 기다려보겠다. 에이전트도 따로 없는 상황이다. 하늘의 뜻에 맡기겠다. 우선 할 수 있을 때까진 야구를 해보겠다.
숙이고 들어와서 롯데가 받아 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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