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와 방송사는 2019시즌 후 새로운 TV 중계권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방송사는 2015년부터 10구단 체제로 리그가 확장됐지만 시청률을 하락세라며 TV 중계권료가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KBO는 TV 중계의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르면 2021시즌부터 KBO TV를 통한 자체중계도 고려 중이다. 통신 3사(KT, SK, LG)가 모두 야구단을 운영하는 만큼 KBO와 10구단이 연합해 최첨단 장비를 활용한 새로운 야구중계를 향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2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NC와 KT의 경기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작점이 될지도 모른다.
한편 당초 예고대로 26일과 27일 마산 경기에서 비디오판독은 시행되지 않는다. KBO 관계자는 “컨소시엄 중계장비와 비디오판독 센터의 연결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았다. 26일과 27일 경기는 비디오판독 없이 진행된다“고 말했다.'
한편 당초 예고대로 26일과 27일 마산 경기에서 비디오판독은 시행되지 않는다. KBO 관계자는 “컨소시엄 중계장비와 비디오판독 센터의 연결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았다. 26일과 27일 경기는 비디오판독 없이 진행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