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LG가 타일러 윌슨과 재계약을 맺었다.
LG는 22일 윌슨과 총액 150만 달러(옵션 30만 달러 포함)에 내년 시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윌슨은 "KBO리그에서 다시 뛸 수 있어 기쁘다. 내년에도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있고 특히 열성적인 우리 LG팬들과 다시 만날 수 있어서 더욱 기쁘다. 잘 준비해서 내년 시즌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출신으로 메이저리그 경험을 갖춘 윌슨은 올 시즌을 앞두고 LG와 보장액 80만 달러에 사인했다. 26경기에서 9승 4패 평균자책점 3.07을 기록해 성공적으로 KBO 리그에 안착했다.
내년 시즌에는 윌슨과 새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가 원투 펀치를 이룬다. 재계약이 무산된 헨리 소사는 마이너리그에서 다시 도전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LG는 22일 윌슨과 총액 150만 달러(옵션 30만 달러 포함)에 내년 시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윌슨은 "KBO리그에서 다시 뛸 수 있어 기쁘다. 내년에도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있고 특히 열성적인 우리 LG팬들과 다시 만날 수 있어서 더욱 기쁘다. 잘 준비해서 내년 시즌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출신으로 메이저리그 경험을 갖춘 윌슨은 올 시즌을 앞두고 LG와 보장액 80만 달러에 사인했다. 26경기에서 9승 4패 평균자책점 3.07을 기록해 성공적으로 KBO 리그에 안착했다.
내년 시즌에는 윌슨과 새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가 원투 펀치를 이룬다. 재계약이 무산된 헨리 소사는 마이너리그에서 다시 도전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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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소사가 떠나고 윌슨이 남는군요
소사는 마이너 도전해본다는데 잘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