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 반, 긴장감 반으로 마운드에 선 이대은은 1회부터 난타를 당했습니다. KIA 첫 타자 김선빈부터 네 타자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3실점했습니다. 2회 박준태를 헛스윙으로 돌려세운 게 유일한 탈삼진이었습니다. 직구 최고 구속 148km를 기록하긴 했지만 이대은은 4이닝 동안 안타 9개를 내주고 5실점했습니다. 고교 졸업 후 해외를 떠돌다 뒤늦게 돌아온 이대은에겐 호된 국내 무대 데뷔전이었습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158005&ref=A 추천 1 비추천 0 인쇄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