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가 홈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시범 경기 2연전을 자체 중계한다.

SK는 오는 19일과 2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 2019 KBO 리그 시범경기를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과 아프리카TV, 옥수수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중계한다. 중계 중간 중간에는 2019시즌을 맞아 SK의 새로운 서비스와 마케팅이 소개된다.

SK 구단 측은 " 카메라 4대와 스위처 등 최신 방송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높은 수준의 화면을 팬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 최대한 많은 팬들이 즐기실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 뿐 아니라 아프리카 TV와 옥수수에서도 시청이 가능하게끔 조치했다"고 전했다.

이날 캐스터는 구단 데이터 분석 그룹 최홍성 매니저, 해설은 구단 데이터 분석 그룹 배원호 매니저가 맡는다. 구단 자체 중계인 만큼 객원해설도 있다. 19일에는 이대수 루키팀 코치, 20일에는 전병두 루키팀 코치가 각각 객원해설진으로 나선다.

SK 관계자는 "시범경기 중계를 원하는 팬들을 위해 구단과 미디어사들이 협력해 최대한 다채로운 화면을 담도록 노력하겠다. 데이터 분석을 하는 구단 프런트와 코치님들을 해설로 모셔서 색다른 재미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대수·전병두 해설' SK, 두산과 시범경기 자체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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