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타선, 포지션이 원인인 경우
그동안 거론되어왔던 타선과 포지션 문제로 트레이드 or 방출을 요구했던거라면
이건 이용규가 잘못한 부분이라서
일단 사과부터 하고 구단의 처분을 기다리는게 그나마 올바른 대처라고 봅니다
옹호받을 건덕지가 없으니 사과는 늦으면 늦을수록 본인에게 마이너스...
2. 관계자나 팬들이 납득할 만한 원인이 있는 경우
"지금은 내가 입을 열 단계가 아니다. 팀을 떠나는 것이 옳다는 결론을 내렸을 뿐이다"
"다만 내 진심이 외부로 제대로 전달되지 않거나 왜곡되서 알려질 경우 담아두었던 이야기를 할 수는 있다"
첫 기사에서 이용규는 위와 같이 언급을 했습니다
정말 팀을 옮기고 싶게 만들었던 정당한 이유가 있다면
하루 빨리 밝혀서 비난의 중심에서 벗어나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