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빠



본문

클레이 탐슨, 벌써 '점프슛을!' 팬들 환호에 3점슛도 성공

  • 작성자: 광천김
  • 비추천 0
  • 추천 1
  • 조회 369
  • 2019.08.31

 [스타뉴스 이원희 기자] 클레이 탐슨. /사진=AFPBBNews=뉴스1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슈터 클레이 탐슨(29). 지난 시즌 파이널 도중 전방십자인대파열 중상을 입은 가운데 벌써 점프슛을 성공시키는 모습이 포착됐다.

내년 2~3월은 돼야 복귀할 것으로 알려진 탐슨은 최근 한 모금행사에 참석했다. 그 곳에서 많은 팬들이 탐슨의 슛을 보고 싶어 했고, 탐슨은 팬들의 부탁을 받고 자유투 라인에 섰다. 살짝 뛰어오르며 슛을 던진 탐슨은 단 한 번에 공을 림에 통과시켰다. 탐슨도 팬들도 기뻐했다.

그러자 탐슨은 자유투 라인이 아닌 더 물러서 3점 라인 밖으로 나갔다. 그는 팬들의 환호를 유도하는 쇼맨십도 펼쳤다. 많은 사람이 지켜보는 가운데 탐슨은 3점슛을 던져 한 번에 성공시켰다. 그리고 곧바로 두 팔을 들어 올려 세리머니를 펼쳤다. 탐슨을 둘러싼 팬들도 이를 축하했다. 지난 30일(한국시간) NBC스포츠 등 미국 현지 언론, 또 트위터 등을 통해 이 영상을 공유돼 모처럼 탐슨의 점프슛을 볼 수 있게 됐다.

물론 아직 재활 중이기 때문에 무리한 동작은 금물이다. 이번 점프슛도 몸 상태를 생각해 마냥 기뻐할 수 없는 일이다. 자칫 부상이 더욱 커질 수 있었다. 하지만 탐슨은 팬들을 위해 농구공을 잡았다. 평소와 같이 높게 점프를 한 것은 아니었지만, 낮은 점프만으로도 뛰어난 슛 실력을 선보였다.

클레이 탐슨(빨간색 원)의 점프슛 장면. /사진=트위터 캡처 한편 탐슨은 지난 시즌 토론토 랩터스와 파이널 도중 전방십자인대파열 부상을 당했다. 탐슨의 이탈 여파로 골든스테이트는 토론토에 벽을 넘지 못하고 우승을 내줬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탐슨은 내년 2~3월쯤 복귀할 것으로 전해졌다.






그래도 무리하지 말고 완벽하게 나아서 돌아오길 바랍니다~!

추천 1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02685 [공홈] 스페인vs러시아 선발라인업 (23:00 킥오프) 07.01 369 1 0
102684 [공홈] 제노아, 사수올로로부터 루카 마찌텔리 임대 영입 07.07 369 1 0
102683 [스포티비뉴스] 패배한 우루과이 "아무 것도 하지 않은 사람만 실… 07.07 369 1 0
102682 [마르카]이전 심판의 관점"그리즈만 반칙 아니고 페리시치 핸드볼도… 07.16 369 1 0
102681 [칼치오메르카토] 첼시, 루가니에 45m(보너스포함)오퍼 07.19 369 0 0
102680 베트남전부터는 왠지 재미도 적어지고 긴장도 안되고 그러네요 08.31 369 0 0
102679 항희찬은 양날의 검임.. 09.01 369 0 0
102678 드디어 터졌다 호날두 시즌 1호골 09.17 369 0 0
102677 흥민이 보다 케인이 먼저 뻗겠는데요? 09.19 369 1 0
102676 전북 3:0~~~ 09.19 369 0 0
102675 아프카니스탄 축구하기 싫겠네요 09.25 369 0 0
102674 이라크감독 38년전 얘기를.. 09.29 369 1 0
102673 오만 파이팅!!!!! 09.30 369 1 0
102672 오늘 lg,kt 엄청나네요 10.02 369 1 0
102671 한화는 이기려는 의지가 없네요 10.03 369 0 0
102670 [한화] 무슨 일이 있었던건가? 10.03 369 0 0
102669 뮌헨이 리베리대체자로 점찍은선수는 드락슬러같네요 10.04 369 0 0
102668 5회 73구 무실점 이것이 에이스다 ㄷㄷㄷ 10.05 369 0 0
102667 벤투 감독 국제대회 커리어 성과 정리 10.09 369 1 0
102666 번트를 대는거를 알면서도.... 10.09 369 1 0
102665 승우맘이라는 단어는 거의 습관적으로 사용되는구나 ㅋㅋㅋ 10.10 369 0 0
102664 오늘 두산이 지면 4:0 가능성도 높네요 11.05 369 1 0
102663 벤투는 스페인 3부가 오스트리아 소형리그보다 11.05 369 1 0
102662 다저스 로버츠 감독, ‘올해의 감독상’ 투표 단 1점 11.14 369 1 0
102661 'NC·KT전 중계 시행' 방송국 대신 나선 컨소시엄, 패러다임 … 03.26 369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