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왕실의 맨유 인수 가능성은 지난 17일 영국 '더 선'을 통해 밝혀졌다. 당시 '더 선'은 "빈 살만 왕세자가 맨유에 38억 파운드(약 5조 5,212억 원)를 투자해 2019-20 시즌부터 맨유의 새로운 구단주가 되길 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사우디 왕실 측은 이러한 보도를 일축하고 나섰다. 사우디 측 미디어 담당관인 투르키 알-샤바나는 SNS를 통해 "빈 살만 왕세자가 맨유를 사려는 움직임을 보였다는 보도는 완전히 거짓이다"라면서 분명히 선을 그었다.
하지만 사우디 왕실 측은 이러한 보도를 일축하고 나섰다. 사우디 측 미디어 담당관인 투르키 알-샤바나는 SNS를 통해 "빈 살만 왕세자가 맨유를 사려는 움직임을 보였다는 보도는 완전히 거짓이다"라면서 분명히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