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에게 이겨서 기분이 넘 좋네요,,,
역시 라틀리프! 잘하기도 하지만 정말 열심히 비벼주고 달려주니
경기후반 되자 상대가 나가떨어지네요,,
임동섭의 3점도 후련했고요,,,
간만에 레바논 제대로 밟아줘서 앓던이가 빠진 느낌입니다,,
감독이 허재일때보다 김상식으로 바뀌고 나서 젊은 애들도 활력이 더 넘치는것 같고
선수교체 타이밍도 훨씬 빠르고 세련되어 보이네요,,
무엇보다 작전타임에도 큰소리가 아닌 조곤조곤하면서도 시청하는 제 귀에도 쏙쏙 박히게 설명을 잘해주시네요,,
정효근이나 김시래 그 밖에 처음 국대 단 영건들을 과감히 기용하는게 인상적입니다,,
다만 김시래는 포인트가드 치고는 턴오버가 좀 많은게 흠인것 같습니다,,,
암튼 간만에 농구 재미지게 잘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