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엔 ‘밉상’, 우리에겐 ‘보물’인 김성현과 오재원
SK 유격수 김성현(31)과 두산 내야수 오재원(33)은 상대 팀 입장에서 ‘호감형 선수’는 아니다. 실제 지나치거나, 과한 행동으로 야구팬들의 야유를 받은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소속 팀에서 이들의 존재는 ‘보물’과 같다. 행동 하나로 선수단을 결속시킬 뿐만 아니라 결정적인 순간 자신의 손으로 큰일을 해내...
한편, 12일 잠실에서 열릴 6차전 선발 투수로 두산은 이용찬, SK는 메릴 켈리를 예고했다. 3차전에 이은 선발 리턴 매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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