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감독은 올시즌에도 불펜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그 중심에 정우람이 자리잡고 있다. 한 감독은 "정우람의 존재가 앞서 던지는 불펜 투수들에게 안정감을 준다. 8회에 마운드에 오르는 것과 9회에 오르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마운드 분업화 전략이지만 한 시즌을 길게 바라본 전술이기도 하다.(링크참조)
장기적으로 선수 보호와 투구수 조절을 위해 세분화 하는것도 좋으나 언제부터인가 완투능력들이 거의 사라져 가는
느낌의 한국야구.. 좀 아쉬워요.! 그나저나..정우람 선수는 내년시즌 또 한번의 FA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