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백 의존 전술이 어찌나 판박이던지

특히나 팀에서 가장 취약 포지션인 윙백을 계속 활용하니 체력 문제때문에 교체해줘야하지만 선발도 수준 미달인데 후보는 더더욱 구리니 교체도 안 해줘서 못 하던 주전 윙백은 후반되면 체력 문제로 경기력이 더 똥망이 되죠

상대팀도 똥망 윙백한테 공이 가면 상대적으로 편하게 수비가 되니 일부러 윙백한테 공을 몰아주는식으로 수비하죠

윙백을 활용하면 공격시 머릿수가 늘어나서 패스길이 추가되어 좋죠

점유율 축구할때 필수불가결한게 윙백의 공격 참여죠

하지만 윙백이 똥망 크로스 패스 슛을 해대면 경기력이 똥이 됩니다

윙백이 공 잡으면 견제수준만 해줘도 똥 피니시로 공격이 끝나니 상대팀 입장에선 꿀이죠

이런 전술(윙백이 피니시-슛, 크로스, 침투패스)은 윙백이 마르셀루, 알베스나 람 수준(축구도사 포스)이 아닌 이상 윙백은 확정 패스만 하는게 최선입니다

모험적인 패스? 공격권을 상납하는 행위일뿐

팀에서 월클급이라는 선수들한테 최대한 공이 가도록 해야하는데 평균 혹은 그 이하인 윙백들이 그 기회를 차지하고 날리고 있으니 답답하죠

아무튼 답답해서 똥글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