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빠



본문

LA 매체 "류현진, 개막전 선발 최고 카드..작년 NLDS 1차전처럼".jpg

  • 작성자: 사커대디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588
  • 2019.03.08

"류현진이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서야 한다."

LA 다저스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다저스웨이'가 류현진을 2019시즌 다저스 개막전 선발 투수로 강력하게 추천했다. 다저스웨이는 8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 류현진이 개막전 선발이 되어야 한다'(Dodgers: Hyun-Jin Ryu Should get the Opening Day Start)는 기사를 게재했다.

클레이튼 커쇼와 워커 뷸러의 몸 상태가 정상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류현진을 개막전 선발로 결정해야 한다는 주장. '건강한' 류현진은 시범경기 2경기 선발로 등판해 3이닝 3피안타 3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커쇼는 캠프 시작하자마 어깨에 문제가 생겨 훈련을 잠시 중단하는 등 몸에 문제가 생겼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과 다저스 구단은 아직까지 커쇼의 '개막전 선발 불가'를 공식적으로 밝히지는 않은 상태이지만, 2010년부터 개막전 선발로 나섰던 커쇼의 기록이 중단될 위기다. 지난해 첫 메이저리그 풀타임 시즌을 보낸 뷸러는 지난 4일에서야 첫 불펜 피칭을 했다. 아직 시범경기에는 한 경기도 등판하지 않았다. 다저스웨이는 "많은 이들이 커쇼 대신 뷸러를 개막전 선발로 기대하지만, 다저스는 뷸러를 천천히 던지게 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결국 커쇼와 뷸러가 안 된다면, 류현진이 개막전 투수로 적격이라는 의견이다. 매체는 "커쇼를 제외하면, 류현진이 다저스에서 가장 오래 선발 로테이션을 책임졌기에 류현진이 개막전 선발로 나서면 명예로울 것이다"고 했다.  

매체는 "류현진은 2013년 다저스에서 빅리그 데뷔, 신인으로 14승 8패 평균자책점 3.00으로 맹할약했다. 류현진이 건강할 때는 매우 좋은 선발 투수였다. 통산 평균자책점이 3.20이고, 지난해는 1.97이라는 환상적인 기록이 보여주고 있다"며 "심지어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 커쇼가 건강했음에도, 다저스는 류현진을 애틀랜타와의 NLDS 1차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고 언급했다. 

매체는 "스토브리그에서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여서 다저스로 돌아온 류현진은 올해가 다저스에서 마지막 시즌이 될 수도 있다. 개막전 선발은 그에게 아주 영광이 될 것이다. 더구나 다저스는 홈에서 애리조나 상대로 개막전을 치른다. 류현진은 지난해 홈 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15로 가장 좋았기에 개막전 선발로 이치에 맞고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02094 KIA 투수보직 확정을 했군요...마무리엔 누구? 03.17 429 1 0
102093 엔시 용병 베탄코프 어깨좋네요... 03.17 279 1 0
102092 팬심 잃은 이용규…루비콘 강 건너나 03.17 887 1 0
102091 오늘 골든스테이트, 수비 훌륭했습니다~! 03.17 343 0 0
102090 '다 된 한화'에 재 뿌린 이용규... 타이밍부터 틀렸다 03.17 802 0 0
102089 웨스트브룩이 말아먹네요 ,, 03.17 346 0 0
102088 창원NC파크 개막전 야유 퍼포먼스 예정 03.17 743 0 0
102087 UFC FN 147 시작합니다 03.17 529 0 0
102086 '이대수·전병두 해설' SK, 두산과 시범경기 자체 중계 03.17 702 0 0
102085 아니, 이분이 그 축구 게임 , 해외축구 관련 등등 하는 BJ 맞… 03.16 738 1 0
102084 기아의 비밀병기가 떴다는 뉴스가 눈에 들어오네요 03.16 590 1 0
102083 토니 퍼거슨 소식 03.16 821 1 0
102082 노경은, SD 2차 테스트서 2이닝 노히트…“도전 이어간다” 03.16 1020 1 0
102081 뭐 기레기 늘 이렇지만 참 웃겼던 게 손흥민 VS 호날두 이뤄질 … 03.16 694 0 0
102080 포르투 아약스가 챔스 결승에서 붙을수도 있네요 03.16 804 1 0
102079 키움 자체중계는 거의 tv중계네요? 03.16 573 1 0
102078 이와 중에 양성우 2루타 2득점 하네요. 03.16 292 0 0
102077 저럴거면 차라리 FA 4년채우면 완전 프리로 풀어달라는 조항을 넣… 03.16 1063 1 0
102076 한화, '트레이드 요청' 이용규 육성군행 통보 03.16 815 0 0
102075 '이제 이피엘의 시대가 왔다라는 드립이 넘웃김'이라는 제목에 대한… 03.16 468 1 0
102074 강정호 5호 홈런 영상 03.16 877 0 0
102073 올시즌부터 슈퍼스타급으로 성장한 NBA 선수 03.16 673 0 0
102072 보거트, 22일부터 골든스테이트 합류..! 03.16 227 0 0
102071 ‘야구가 없는’ 창원NC파크 개장식, 누구를 위한 행사인가 03.16 581 0 0
102070 축구 선수의 슛이 더 빠를까? 야구 선수의 투구가 더 빠를까? 03.16 624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