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빠



본문

리얼무토, 필라델피아행… 1:3+국제 계약금

  • 작성자: Blessed
  • 비추천 0
  • 추천 1
  • 조회 448
  • 2019.02.08
리얼무토의 행선지가 확정됐다. 필라델피아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com은 8일(이하 한국시각)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마이애미 말린스로부터 J.T. 리얼무토를 영입하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라는 소식을 전했다.

MLB.com 등 미국 언론에 의하면 필라델피아는 반대급부로 포수 호르헤 알파로와 우완투수 식스토 산체스, 좌완투수 윌 스튜어트와 국제 계약금 한도 25만 달러(약 3억원·직접적인 현금이 아닌, 다른 나라 선수를 영입할 때 줄 수 있는 금액의 범위)를 내준다. 신체검사를 남겨놓고 있으며 양 팀이 공식발표는 하지 않은 상황이다.

리얼무토의 트레이드는 오프시즌 동안 많은 관심을 모았다. 1991년생 포수인 리얼무토는 2015년부터 마이애미 주전 포수로 활약했다. 

2018시즌에는 타율 .277 21홈런 74타점 74득점을 기록했다. 홈런과 타점, 득점 모두 커리어하이였다. 올스타에 뽑혔으며 실버슬러거도 수상했다.

시즌 종료 후 리얼무토가 트레이드 시장에 나온 상황에서 많은 팀들이 그를 노렸다. 하지만 대부분의 오퍼는 마이애미를 충족시키지 못했고 스프링캠프 시작 직전에서야 그의 최종 행선지가 확정됐다.

이번 오프시즌 공격적인 선수 영입을 하고 있는 필라델피아는 유망주를 내주면서까지 리얼무토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한편, 마이애미로 향하는 선수 중 알파로는 지난 시즌 108경기에 나서 타율 .262 10홈런 37타점을 기록했다. 산체스는 1998년생 우완투수로 리그 전체 상위권 유망주이며 스튜어트도 1997년생 젊은 투수다.

-------------------------------------------------------------------------------------------------

드디어 리얼무토 행선지가 결정이 났군요

마이애미가 퍼준건 아니고 그동안 아낌없이 퍼줬던 지토가

이번만큼은 받을만큼 받아내긴 한걸로 봐야할거 같은데...

단... 리얼무토 트레이드와 관련된 각 팀들의 패키지 내용에 비해

이번 필라 조건이 그렇게 좋다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 게다가 마이애미와 필라는 같은 지구이기도 하고... )

어쨌든... 리얼무토는 드디어 끝났고

이제는 마차도와 하퍼도 좀 오피셜이 떴으면...

추천 1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01693 주모 여기 국뽕한잔 !!!! 02.21 1593 1 0
101692 UFC 생피에르 곧 은퇴 회견 02.21 750 1 0
101691 드와이트 하워드, 시즌 중 복귀추진..! 02.21 600 1 0
101690 챔스 시청 중,,, 02.21 734 1 0
101689 푸이그 "다저스에서 열심히 하지 않았다" 02.20 1330 1 0
101688 롯데 대만 연경도 자이안츠TV에서 중계해주네요 02.20 742 0 0
101687 KIA 한승혁 선발의 한축 잘 맡아주길... 02.20 718 0 0
101686 기아 : 요미우리 연습경기 중계주소 02.20 473 0 0
101685 커즌스, "GSW에서 행복하다" 02.20 656 0 0
101684 마차도 10년 3억$ 계약은 진짜 의외네요 ; 02.20 1131 1 0
101683 챔스 16강 1차전) 리버풀 vs 뮌휀 리뷰 02.20 711 0 0
101682 0000 day 02.20 840 1 0
101681 만약 손흥민이 바르샤에 간다면 어울려요? 02.20 3346 1 0
101680 "창원NC파크 마산구장" 명칭 마산 야구팬도 부끄럽데네요 02.19 895 0 0
101679 1년 만에 '재계약설' 손흥민, 그래도 많은 편 아니다 (토트넘이… 02.19 710 1 0
101678 "밥 먹여주면 던지는 게 투수" 한화 장민재의 마당쇠 정신 02.19 1166 0 0
101677 동부 순위를 보니.. 02.19 757 0 0
101676 첼시는 이제 진짜 끝났구나 ㅎㅎㅎ 02.19 1069 1 0
101675 이범호 자리는... 02.19 825 0 0
101674 트라웃, MLB 역대 최고액 계약 논의 '8년 3.5억~3.75억… 02.19 652 1 0
101673 오늘 연습경기는 다 우취네... 02.19 446 0 0
101672 이범호, 허벅지 부상 귀국 '개막 불투명' 02.19 641 0 0
101671 다음 시즌 첼시를 구원할 구세주? 02.19 1087 0 0
101670 ‘메이저리그 도전’ 노경은, MLB도 관심… 입단 테스트 제안 02.19 600 0 0
101669 사리 아자르 조르지뉴 떠나라 02.19 780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