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기 경기 막판에 골을 많이 넣는 선수인데 대부분 60-70분 경에 교체아웃 시켜버리니까.
특히 오늘 경기에서는 모우라와 라멜라가 골을 넣어서 골 넣고 싶은 마음이 컷을 텐데 6분에 교체로 투입되었는데도 불구하고 58분에 빼버리니까 빡친것임.
체력 안배차원이긴 하지만 ㅋㅋ
(경기 종료 직전에 넣은 골이 많다는건 이번 월드컵 2골, 3년전 아시안컵 호주와의 결승전에서 연장으로 이끈 골, 우즈벡과의 8강 연장전골도 그렇지만 소속팀에서도 그런 경우가 많음. 지난시즌 버저비터 골도 그렇고 유라파 돌문전, 지지지난 시즌 힐킥골, 레버쿠젠시절 팀을 챔스로 이끈 골 등. 특히 소속팀에서는 대부분 풀타임으로 뛰는 경기가 적음에도 종료직전 넣는 골들이 많은 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