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의 축구 철학이 통계로도 드러났다. 이번 아시안컵에서 한국은 8강에서 탈락했음에도 참가국 중 최다 패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결승에 오르며 한국보다 두 경기를 더 치른 일본과 카타르보다 한국의 패스가 더 많았다.
축구 통계 전문 업체 옵타에 따르면 한국은 이번 아시안컵에서 총 3341번의 패스를 기록, 전체 24개 팀 중 가장 많았다. 패스 정확도 역시 87%로 사우디아라비아(87.8%)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이번 아시안컵에서 총 5경기를 치렀다. 조별리그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한 뒤 16강전에서 바레인과 연장 혈투 끝에 2-1로 승리했다. 그러나 8강에서 카타르에 일격을 당하며 대회를 조기에 마감했다.
이런 한국보다 일본은 4강전과 결승전까지 2경기를 더 소화했다. 하지만 일본은 한국의 뒤를 이어 팀 패스 2위에 랭크됐다. 총 3302회의 패스를 기록했고, 정확도는 82.3%였다.
뒤를 이어 3위는 호주로 총 3021회(정확도 85.1%)였으며, 4위는 개최국 아랍에미리트연합으로 2824회의 패스(정확도 76.5%)를 기록했다. 한국을 8강에서 꺾고 결국 우승을 차지한 카타르의 총 패스 횟수는 2804회(정확도 79.7%)로 5위였다. 이란이 2727회(정확도 78.9%)로 6위, 정확도 1위의 사우디아라비아는 2569회로 7위에 자리했다.
반면 조별리그 3경기에서 모두 패하며 탈락한 북한이 총 패스 782회(정확도 70.7%)로 이 부문 최하위에 자리했다.
아시안컵 총 패스 순위. /표=옵타 제공
벤투 감독은 부임 초기부터 수비에서 빌드업을 시작하면서 점유율을 최대한 높이는 것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아시안컵에서는 백패스와 횡패스가 지나치게 많아 팬들로부터 '지루하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벤투 감독은 대회 중 "각 팀과 감독마다 원하는 축구 스타일이 있다. 나는 부임 후 지난해 11월 호주와 평가전을 제외하고 일관된 스타일을 유지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계속 우리가 원하는 스타일대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우리 팀이 생각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플레이를 펼치면 된다"고 자신의 축구 철학을 밝히기도 했다.
축구 통계 전문 업체 옵타에 따르면 한국은 이번 아시안컵에서 총 3341번의 패스를 기록, 전체 24개 팀 중 가장 많았다. 패스 정확도 역시 87%로 사우디아라비아(87.8%)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이번 아시안컵에서 총 5경기를 치렀다. 조별리그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한 뒤 16강전에서 바레인과 연장 혈투 끝에 2-1로 승리했다. 그러나 8강에서 카타르에 일격을 당하며 대회를 조기에 마감했다.
이런 한국보다 일본은 4강전과 결승전까지 2경기를 더 소화했다. 하지만 일본은 한국의 뒤를 이어 팀 패스 2위에 랭크됐다. 총 3302회의 패스를 기록했고, 정확도는 82.3%였다.
뒤를 이어 3위는 호주로 총 3021회(정확도 85.1%)였으며, 4위는 개최국 아랍에미리트연합으로 2824회의 패스(정확도 76.5%)를 기록했다. 한국을 8강에서 꺾고 결국 우승을 차지한 카타르의 총 패스 횟수는 2804회(정확도 79.7%)로 5위였다. 이란이 2727회(정확도 78.9%)로 6위, 정확도 1위의 사우디아라비아는 2569회로 7위에 자리했다.
반면 조별리그 3경기에서 모두 패하며 탈락한 북한이 총 패스 782회(정확도 70.7%)로 이 부문 최하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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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은 대회 중 "각 팀과 감독마다 원하는 축구 스타일이 있다. 나는 부임 후 지난해 11월 호주와 평가전을 제외하고 일관된 스타일을 유지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계속 우리가 원하는 스타일대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우리 팀이 생각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플레이를 펼치면 된다"고 자신의 축구 철학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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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가 무슨 소주잔이냐 돌리고 돌리고만 하는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