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7일(한국시간) "스팔레티 감독이 중국 난징에 도착해 장 진동 회장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며, 중국의 인터 밀란 팬들이 공항에 나와 그를 반겼다"라고 전했다.
난징 공항에 도착한 스팔레티 감독은 "인터 밀란의 감독이 돼 행복하다. 곧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며 이후 곧바로 일을 시작할 것이다. 계약? 우리는 이미 악수를 했다"라며 인터 밀란 감독 부임이 예정됐음을 스스로 알렸다.
한편,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스팔레티 감독은 인터 밀란의 회장과 이적 시장에 대해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인터 밀란이 그의 선임과 함께 구체적인 올 여름 영입에 대한 구상 역시 진행할 것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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