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감 없던 98년생 풀백 윤종규
동나이대에서는 탑급 풀백이었지만 프로의 벽은 높았고 fc서울에서 이렇다할 활약없이 2군생활보냄
작년 afc u23대회도 못뽑히고 결국 아겜도 못뽑힘
근데 서울 1군 선수들이랑 훈련도하면서 피지컬 키우고 k리그 1부리그의 템포에 적응하기 시작하더니
저번경기부터 좋은 활약 보여주더니 오늘 MOM급 활약 보여줌
국대급 풀백인 왼쪽 윤석영보다 더 잘함
지금 실력이라면 도쿄올림픽 우측풀백 붙박이 주전임
역시 어릴때 재능있는 선수들은 1부리그에서 방황만 하지 않고 준비하면 결국 꽃을 피우게 되있음
만약 윤종규가 유럽을 너무 동경해서 하부리그 전전했다면 축구 접는 수순으로 갔을거임
유럽에서는 외국인선수들한테 냉정함 축구인생이 달라졌을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