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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 가솔, 샌안토니오 떠나 동부 1위 밀워키 합류 ,,,

  • 작성자: 전차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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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546
  • 2019.03.02


베테랑 센터 겸 포워드 파우 가솔(38)이 팀을 옮긴다.

'ESPN'은 2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가솔이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바이아웃에 합의하고 밀워키 벅스와 다시 계약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선택은 플레이오프 출전이 가능한 웨이버 마감시한(미국 동부시간 기준 1일 오후 11시 59분)을 앞두고 나온 것이다.

파우 가솔이 밀워키로 향한다. 사진=ⓒAFPBBNews = News


지난 2001-02시즌 NBA에 데뷔, 통산 1123경기에 출전한 가솔은 이번 시즌 샌안토니오에서 27경기(선발 6경기)에 출전, 평균 12.2분을 소화하며 4.2득점 4.7리바운드 1.9어시스트를 기록중이다.

샌안토니오는 현재 서부 컨퍼런스 7위에 올라 있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바라볼 수 있지만, 가솔은 동부 컨퍼런스 1위를 달리고 있는 밀워키를 택했다. 가솔은 밀워키에서 주전 센터 브룩 로페즈를 뒷받침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솔은 플레이오프에서 통산 136경기에 출전한 경험이 있다. 2008-09, 2009-10시즌에는 LA레이커스 소속으로 우승반지를 끼었다. ESPN은 현재 밀워키 선수들 중 우승 경험이 있는 선수가 한 명도 없는 점을 지적하며 가솔이 밀워키가 갖고 있지 못한 경험을 더해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http://sports.news.naver.com/nba/news/read.nhn?oid=410&aid=0000560566



샌안토니오는 지난 2017년 여름에 가솔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이 만료된 그에게 계약기간 3년 4,800만 달러의 계약을 안겼다. 

이중 계약 마지막 해인 2019-2020 시즌 연봉은 1,600만 달러 중 670만 달러만 보장되는 조건이다. 

그러나 불혹을 앞두고 있는 노장 센터에게 연간 1,600만 달러의 계약을 안긴 것은 다소 이해하기 어려웠다.

 

어느 수준에서 계약을 해지한 것인지 자세하게 파악되진 않지만, 다음 시즌 보장된 금액(670만 달러)을 제외한다면, 재정적인 부분에 숨통을 트게 된다. 

가솔의 계약이 빠진다면, 샌안토니오의 다음 시즌 샐러리캡은 1억 달러 아래로 내려가게 된다.


http://sports.news.naver.com/nba/news/read.nhn?oid=351&aid=0000040031


이해할수 없는 연장계약인데 ,, 늦었지만 그나마 다행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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