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다 투란은 새로운 터키 대표팀 감독인 미르체아 루체스쿠와의 대화 후, 대표팀 은퇴를 번복하기로 결정했다.
투란은 비행기에서 기자 폭행 사건으로 대표팀에서 은퇴했었다.
투란은 해당 기자가 대표팀 선수들과 터키 축구 협회 (TFF) 간의 보너스 문제로 갈등이 있었다는 보도에도, 비행기 탑승이 허용된 것에 몹시 화가 났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그는 자신과 가족의 명예가 훼손되었다고 생각되며, 기자회견에서 더이상 대표팀을 위해서 뛰지 않겠다고 컨펌했었다.
하지만 루체스쿠 감독과의 대화 이후, 그는 대표팀으로 선택되는 것이 다시 가능해지도록 결정을 내렸다.
그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 메세지를 올리길,
"나는 루체스쿠 감독과 이야기 한 후, 결정을 번복했습니다. 축구 선수들은 대표팀의 영광이 필요합니다."
"나는 다음 경기들에 자랑스럽게 대표팀을 위해 뛸 것입니다. 나는 터키 대표팀에서 나의 친구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Daily Sabah에서 루체스쿠 감독이 덧붙이길,
"팀은 그가 필요하고, 그는 팀이 필요합니다."
출처 : http://www.goal.com/en-gb/news/barcelona-arda-turan-reverses-turkey-retirement-mircea/119qtvqtd30lu172bplje9jy5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