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knowledge] 2010~16년 유럽 클럽별 영입 총액](/data/file/0201/1474283711_wZIx2WBv_fc87f3a09de2f83f7508784438c2214f.png)
축구계에서 우리는 ‘지출’ 항목에 사로잡힌다. 아르센 벵거는 시즌 내내 돈을 들먹이는 기자들에게 화를 내지 않으려고 애쓴다.
올여름 위르겐 클롭은 이적시장이 하루빨리 끝났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당신들은 훈련장에서 발전할 수 있다는 생각을 단 1초도 하지 않아!”
세상만사 시간을 역행하진 못한다. 누가 얼마나 썼는지는 오늘도 최고의 ‘빅뉴스’다. 무엇보다 성공의 가늠자이기도 하다.
지난 시즌 레스터는 큰돈을 쓰는 경쟁자들을 따돌렸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의 성공을 ‘예외적’이라고 정의한다.
2013-14시즌 라리가를 제패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마찬가지다.
2010년부터 지금까지 선수 영입에 돈을 가장 많이 쓴 클럽은 어디일까? 이 목록을 보면서 놀랄 사람은 별로 없다.
하지만 지출과 성공의 상관 관계는 주목할 만하다.
![[442.knowledge] 2010~16년 유럽 클럽별 영입 총액](/data/file/0201/1474283711_TVLhIylq_33f860e7e08b5ce117e39739c6a72ac0.png)
![[442.knowledge] 2010~16년 유럽 클럽별 영입 총액](/data/file/0201/1474283711_sRpMWI49_eb5ad3473a989a98e4ec6680a2c37679.png)
![[442.knowledge] 2010~16년 유럽 클럽별 영입 총액](/data/file/0201/1474283711_RIhbMsTf_27d5b0799991770e3ce67308bb5f40da.png)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11&aid=000000298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