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팀이지만 내년에도 지구 꼴지겠네요.
내년에도 알서부는 휴스턴이 가볍게 지구 우승먹겠고 오클랜드정도가 대항마가 될듯하네요.
천사네와 시애틀도 박터지게 싸우겠고 가장 뒤에서 받쳐주는 텍사스가 되겠네요.
타선이야 그럭저럭 젊은애들의 활약에 따라 달라지겠고
중간계투나 마무리쪽은 평균이라 보면
문제는 선발이겠네요.
겨울에 보강해야될 부분이 2선발,중견수 정도로 보이는데 ...
어느순간부터
룰
5도 팜도 트레이드도 선수영입도
JD가 손대면 망테크로 가는듯합니다 ㅠ
추신수 입지는 벨트레의 은퇴시기가 굉장히 중요해보이는데..
벨옹이 500홈런을 목표로 내년에도 지타로 출장 하시면 추신수의 입지는 점점 좁아질듯 하네요.
(이미 텍사스구단이 벨트레 계약에 관심있다고 표명했고 단년계약정도는 할거같네요.)
올 겨울 1+1 연봉보조식으로 어느 팀이건 데려 가면 좋으련만 이제 나이도 꽉찼고 수비도 별로인 내리막인 선수 데려갈 팀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콜훈이 추신수 자리를 꿰차야 팀이 잘 돌아갈텐데 ...
적당히 기회도 많이 받았는데 수비며공격이며 안습인 놈이라....추신수가 더 많이 나오긴 할거 같네요.
(시즌시작땐 주전이겠지만 1~2달 삽푸면 플래툰으로 갈수있다봅니다.)
결과적으로 2019년은 안식년이 되겠고 가성비 트레이드나 유망주 키우는 시즌이 되겠네요.
(올스타브레이크 전까지 뽀록터져서 지구2등정도 하고있으면 모를까 아니다 싶으면 탱킹모드 들어갈듯합니다.)
2020년 신구장 개장에 초첨을 맞추고 선발 잘 모으고 팜을 다시 만드는 시즌이라 보면되겠네요.
(아무리봐도 팜에 남아있는 탑망주도 없고,진짜 팜 개쓰레기....인듯하네요)
여튼 내년엔 즐겁게 야구 보고싶은데 벌써부터 아침시간이 괴로워질듯 하네요 ㅠ
(그래도 배니스터 개 삽살구는 안봐서 다행이다 싶네요,수많은 감독이 면접보고있는데 그래도 정신머리있는 감독이 오길...)
+ LG라도 잘해주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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