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62078

이에 레드냅은 12일 영국 '토크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나는 개인적으로 케인이 토트넘에 오랫동안 남길 원한다"면서 "대부분 선수들은 우승과 성공을 위해 빅클럽으로의 이적을 원한다. 그들의 대리인도 이적을 부추길 것이다. 하지만 케인은 그들 중 하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레드냅은 케인을 믿었다. 그는 "케인은 유일무이한 친구다. 돈을 벌고 있지만 그 이상의 불필요함을 추구하지 않는다. 클럽에 대한 충성심을 논하자면 케인이 제일일 것이다. 다른 선수들과 다르다. 고는 가족적인 사람이고, 토트넘에서 행복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우리는 리버풀의 스티븐 제라드와 같은 선수를 오랫동안 보지 못했다. 팬들에 의해 우상화되고, 클럽에 일부가 될 수 있는 선수 말이다. 나는 케인이 토트넘에서 그런 선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관계가 더욱 강해질 것이다"고 케인이 리버풀의 제라드와 같은 선수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