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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태형 감독 권혁 몸상태 확인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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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03
 "몸 상태를 확인해 보라고 했다."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3일 좌완 권혁에 관심이 있다는 뜻을 밝혔다. 권혁은 한화 이글스와 연봉 협상 과정에서 자유계약 공시를 요청했고, 한화는 1일 KBO에 자유계약선수 공시를 요했다고 알렸다.

권혁이 시장에 나오자 몇몇 구단이 바삐 움직였다. 올해 36살로 적지 않은 나이지만, 투수가 한 명이라도 더 필요한 팀들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KBO 리그에 귀한 왼손 투수인 것도 이점이다.

두산은 권혁에 관심을 보인 팀 가운데 하나다. 지난해까지 1군에서 활약한 불펜 가운데 왼손 투수는 함덕주와 이현승 둘뿐이다. 이번 캠프에 김호준, 배창현 등 젊은 투수들을 불러 가능성을 시험하고 있는데, 베테랑 권혁이 합류하면 이야기는 또 달라진다.

김 감독은 권혁과 관련해 "몸만 건강하다면 괜찮은 투수다. 왼손에 구속도 시속 145km 정도까지 나온다. 그래서 몸 상태를 확인해 보라고 했다"고 말했다. 두산 관계자 역시 "좋은 선수가 보인다"고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권혁은 리그 규정에 따라 5월부터 1군 등판이 가능하다. 그러나 한 달 반 정도 공백이 큰 걸림돌이 되는 것 같진 않은 분위기다.

권혁은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그 기간 몸을 더 착실히 만든다면 오히려 더 좋은 상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1군 통산 성적은 709경기 829⅔이닝 54승 43패 31세이브 146홀드 평균자책점 3.6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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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서 일단 관심 보였군요

상황은 더 두고 봐야겠지만

좌완 불펜 목마른 팀들이 많아서

어쩌면 권혁 선수가 팀 골라서 갈 가능성도 있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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