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츠, 사리치, 코빙턴, 샤멧 등 프랜차이즈 중에 맥코넬, 엠비드, 시몬스 제외한 나머지를 다 내보냈는데,
본래 가지고 있던 드래프트픽을 포함해서 트레이드하면서 주고받은 결과값을 보니 2019년 지명권이 5개나 되네요.
현재 스탠딩 역순으로 매겨진 순서라 그건 감안해야하구요.
픽 순위가 중위권에 형성되어있는데, 샤멧 정도의 실링은 내년에 다시 수급하는 게 가능하고, 펄츠가 보여준 볼륨은 2라운드에서도 건질 수 있겠구요. 코빙턴은 어차피 언드래프티인 d리거를 올린거니 코칭의 문제겠고, 사리치만 대체가 안되는 자원이네요. 루키스케일 5개 중에 2년짜리가 4개인데 이 2년동안 필라델피아가 1픽이 없으니까 윈나우로 달리는 동안 롤플레이어 수급을 이번 드래프트에서 일간 메꿔보겠다는 생각인 듯 합니다. 역시 지명권 돌리는 것도 다 계산이 있네요.
원앤던 제도가 폐지되면 그 2년 뒤인 2022년 드래프트에 풍년인데 이것도 셈을 한 걸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