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써 15세이브.
2위인 정찬헌도 세이브를 올려서 4세이브 차이.
한화의 23승 중에 절반 이상의 마무리를 책임졌네요.
한화의 공격력이 매우 뛰어나진 않고 불펜이 강하기 때문에
매경기 타이트한 상황이 일어날 확률이 높고 이길 때도 근소하게 이길 경우가 많을 거 같아서
팀이 좋은 흐름을 계속 가져간다면 세이브 상황이 자주 올 거 같습니다.
1996년 구대성이 16승 24세이브로 구원왕을 차지한 이후
22년만에 정우람이 과연 한화에 세이브상 타이틀을 가져올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힘들 거 같지만 페이스대로라면 50세이브도 가능합니다. (종전최다기록 오승환 47세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