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영국 언론의 생각은 달랐다. 앞서도 영국 매체 `더 선`은 "바이에른이 아시아게임에서 금메달을 따고 돌아온 손흥민을 원하고 있다. 그럼에도 토트넘은 손흥민의 판매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 토트넘에서 3시즌 동안 리그에서 30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포체티노 감독의 핵심 선수다"며 토트넘이 손흥민을 판매하지 않을 것이라 확신한 바 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 영국 `바이탈 풋볼`은 7일 "뮌헨이 손흥민을 주시하는 것은 시간 낭비다. 토트넘의 레비 회장이 손흥민의 이적을 허용할 이유는 없다. 손흥민은 포체티노 감독의 핵심 선수이고, 토트넘은 이적시킬 선수와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대체자도 없다"며 손흥민이 뮌헨으로 이적하지 않을 것이라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