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 만에 ‘리턴매치’…두산 이용찬vsSK 켈리, 6차전 선발 출격
두산 이용찬(29)과 SK 메릴 켈리(30)가 벼랑 끝에 다시 만난다.
이용찬과 켈리는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두산과 SK의 한국시리즈 6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지난 7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3차전에 이어 5일 만에 ‘리턴매치’를 치르게 됐다.
지난 3차전에서는 켈리가 승리했다. 7이닝 4피안타 2볼넷 5탈삼진 2실점(비자책)으로 SK의 7-2 승리를 이끌며 포스트시즌 첫승을 거뒀다. 이용찬도 6.2이닝 7피안타 7탈삼진 4실점으로 비교적 호투했으나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하고 패전을 안았다.
이번에는 잠실로 장소를 옮긴다.
http://sports.khan.co.kr/sports/sk_index.html?art_id=201811101824003&sec_id=510201&pt=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