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빠



본문

[인터풋볼] '카라스코 결승골' 벨기에, 보스니아에 4-3 승...무패 질주

  • 작성자: 스포츠맨
  • 비추천 0
  • 추천 1
  • 조회 375
  • 국내기사
  • 2017.10.08

[인터풋볼] '카라스코 결승골' 벨기에, 보스니아에 4-3 승...무패 질주


벨기에는 8일 오전 1시(한국시간) 보스니아 사라예보에 위치한 그르바비차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스니아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H조 9라운드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벨기에는 8승 1무로 무패행진을 이어갔고, 보스니아는 승점 획득에 실패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빨간 불이 켜졌다.



이날 경기서 벨기에는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아자르와 바추아이, 메르텐스가 최전방에서 공격을 주도했고, 데 브루잉, 펠라이니도 중원에 배치돼 공격을 도왔다.


이에 맞서 보스니아는 4-1-4-1 포메이션을 기본 틀로, 제코가 원톱으로 선발 출전했다.



벨기에가 일찌감치 포문을 열었다.


 전반 4분 뫼니에가 아자르의 패스를 그대로 슈팅으로 마무리하면서 선제골을 터뜨린 것이다.


기선제압에 성공한 벨기에는 공격을 주도하며 여유롭게 경기를 풀어갔다.


그러나 전반 29분 펠라이니가 부상으로 덴동커르와 교체됐고, 곧바로 위기가 찾아왔다.



보스니아는 교체로 인해 어수선한 분위기를 타 전반 30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제코의 슈팅이 메두야닌 앞으로 흘렀고, 이것을 메두야닌이 침착하게 골로 마무리하면서 천금 같은 동점골을 기록한 것이다.


이후 보스니아는 전반 39분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고 비스카가 침착하게 골로 마무리하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벨기에는 후반 14분 바추아이가 문전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고, 베고비치 골키퍼를 맞고 구른 공을 골문으로 밀어 넣으면서 추격에 성공했다.


상대가 느슨해진 틈을 타 벨기에는 후반 23분 베르통언이 추가골을 터뜨렸다.


보스니아도 후반 36분 코너킥 상황에서 주미치가 동점골을 기록했지만, 곧바로 카라스코가 득점에 성공하면서 경기는 결국 벨기에의 4-3 승리로 마무리됐다.



[경기 결과]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 (3): 메두야닌(전반 30분) 비스카(전반 39분) 주미치(후반 36분)
벨기에 (4): 뫼니에(전반 4분) 바추아이(후반 14분) 베르통언(후반 23분)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56060

추천 1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01972 [공홈] 레딩, 아스톤 빌라의 중앙 수비수 토미 엘픽 임대 영입 01.30 375 0 0
101971 [김아축] 김기희, 상하이 떠나 미국 MLS 진출 추진 02.19 375 1 0
101970 [하늘운동 독점인터뷰] 벵거 : 트로피의 갯수가 성공적인 시즌을 … 02.25 375 1 0
101969 [스포츠월드] FA컵 1라운드, ‘직장팀’ SMC엔지니어링·예수병… 03.10 375 1 0
101968 [Le Buteur] 우나스는 시즌 전에 한 번이라도 경기에 나섰… 03.18 375 1 0
101967 러셀 웨스트브룩, 2년 연속 트리플 더블 시즌 도전한다. 03.19 375 1 0
101966 와 한동희 신인왕각?? 03.28 375 0 0
101965 KT 오늘 홈런 ㅎㄷㄷ 03.29 375 0 0
101964 [스포티비뉴스] 라이올라 " 내 고객 발로텔리는 세계 10대 스트… 04.04 375 1 0
101963 오늘도 왠지 대첩의 냄새가 스멀스멀 올라오네요.ㅋㅋㅋ 04.04 375 1 0
101962 [공홈] 니코 코바치, 바이에른 뮌헨 감독 부임 04.13 375 1 0
101961 작뱅 3리런~~~ 04.13 375 0 0
101960 영호남이 나란히 하위권을 달립니다. 04.14 375 1 0
101959 [인터풋볼 ][분데스 리뷰] ‘바그너 멀티골’ 뮌헨, 묀헨에 5-… 04.15 375 0 0
101958 [BBC] 아스날에 관심이 있음을 인정한 안첼로티 04.21 375 0 0
101957 [uefa] 유로파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누굴까? 05.05 375 0 0
101956 [인터풋볼] 뢰브 감독, "우리는 디펜딩 챔피언, 월드컵 2연패… 05.16 375 0 0
101955 [골닷컴] 아스날의 이워비는 LG의 홍보모델이 됬다........… 05.20 375 0 0
101954 용병타자는 로맥, 호잉, 러프가 압도적이네요 05.25 375 1 0
101953 [파브리지오 로마노 - CM] 브레이크 없는 질주: 유벤투스, 크… 05.29 375 0 0
101952 남의 감독이라 뭐라하긴 그렇지만.. 음; 김경문감독 이번주 어쩌려… 05.29 375 1 0
101951 사연많은 윤석민과 안우진, 2일 의미있는 첫 선발 등판 06.01 375 1 0
101950 흥민아 짜증내지 말자.. 날씨가 덥다.. 06.01 375 1 0
101949 용암택 200호포 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 06.02 375 0 0
101948 [ThisisAnfield] 리버풀의 제임스 밀너 ㅣ 17/18시… 06.07 375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