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 법 올해 병역면제를 받았지만 아시안게임에 참여하는 동안 토트넘을 떠나
있었고 그 사이에 토트넘 선수들이 심하게 말하면 작당해서 손흥민은 외톨이가 된듯 합니다.
올해 프리미어리그를 보면 빅6에 가까울 정도로 빅4 진입이 전쟁수준입니다.
게다가 본머스 왓포드 이런 팀들이 강자들을 깨면서 사실상 8개정도 팀이 혼전을 벌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토트넘의 입장에서는 똘똘 뭉쳐서 나아가야 겨우 빅4 정도 진입할 수 있을까 합니다.
그러나 손흥민은 팀플레이에서 사실상 소외된 것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팀이 지고 있어서 어쩔 수 없는 경우엔 또 무리하게 손흥민에게 패스가 갑니다.
토트넘으로서도 하루 빨리 팀전원이 똘똘뭉칠수 있는 멤버들로 구성하고 손흥민은 높은 값에 팔고
빅4를 유지할 수 있는 수준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리그도 손흥민을 제외하고 감독이 원하는 선수들
라멜라 모우라등을 지속적으로 주전으로 투입해서 하루 빨리팀을 만들고 손흥민을 대체할 만한 선수를
빨리 데려오는게 상책일듯 합니다.
박지성은 팀을 위해 헌신했지만 손흥민은 이렇게 된 상황에서 구지 무리하게 팀을 위해 헌신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적당히 몸관리 하면서 다른 팀 알아보는 것이 최고의 길인듯 싶습니다.
손흥민까지 똘똘뭉쳐서 팀플레이가 되어야 겨우 빅4를 유지할 수 있을까 말까인데요.
그렇지 못하면 결국 토트넘 올해 모든걸 망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손흥민의 경우도 레버쿠젠에서
나올때도 팀에서 구설수에 오르는 등 문제가 있었습니다. 즉 손흥민역시 팀에 녹아내리고 동료들을
감싸는 능력이 부족한듯 보입니다.
그러니 감독도 손흥민 위주의 팀플레이를 하기도 어려울 것이구여. 더 늦추다가는 토트넘은 올해
자칫 상당한 추락도 각오해야 할듯 싶습니다.
또 팀내 일부 선수들이 손흥민 외토리 만들고 플레이를 계획했다면 손흥민 없이 그들 스스로 빅4에
진입 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럴 능력도 없이 선수 외토리 만들어 놓으면 결국
팀을 망치는 길 밖에 안되는 겁니다.
그런건 토트넘이라는 팀을 위해서도 해가 됩니다. 토트넘이 좀 냉정하게 선수들 관리하고
손흥민도 팀내에서 녹아내리지 못한 점이 문제이기 때문에 이적시키는게 맞다고 봅니다.